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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5비 김아휘 대위, 소아암 환자 위한 모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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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5비 김아휘 대위, 소아암 환자 위한 모발 기부

[보도사진]공군15비 김아휘 대위  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을 주다! (1).JPG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두 번이나 모발을 기증한 공군 장교의 선행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 감찰안전실 김아휘 대위(공사 62기)가 주인공이다.

 

예전부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이었던 김 대위는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 치료 중 탈모가 생겨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앓는 사례가 많다는 이야기를 접한 뒤 모발 기부를 결심했다. 

모발 기부를 위해서는 길이가 25cm 이상이어야 하고, 파마·염색이 불가하다. 김 대위는 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발 기증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며 관리에 정성을 기울였다.

이후 김 대위는 소아암 환자들의 가발을 제작하는 단체인 ‘어머나(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자신이 정성껏 기른 모발을 2021년, 2022년 2년 연속으로 기부하였다. 특히 이번 두 번째 기부는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린 환자들을 도와야 겠다는 마음이 더 간절해져 진행하게 되었다.

 

김 대위는 “나의 작은 노력이 소아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랑 나눔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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