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9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성남본부 (약칭 6.15 성남본부) 구성을 위한 성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간담회가 열렸다. 이로써 성남지역 각계각층을 폭넓게 망라한 상설적 민간 통일운동기구 결성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초청공연에 이어 “자주통일정세와 민간 통일운동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윤용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공동조직위원장의발제로 시작된 이 날의 간담회는 시민사회 대표자 30여명이 참여해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선 6.15 성남본부의 위상과 역할, 참가 대상, 6.15 성남본부 ...
‘비무장지대를 세계유산으로’란 주제로 열린 학술심포지엄은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4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해 DMZ 세계유산 등재 논의에 힘을 실었다. 행사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자연보호연맹(ICUN)전문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 전문가,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각계 전문가, 민·관 연구소 및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북문화재교류협력 추진현황과 과...
3월 19일 저녁,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평화행동 (상임대표 장건)이 2019년 정기 총회를 열고 고착된 북미회담, 한국정부의 주도적 역할, 시민통일운동의 활성화를 결의했다. 행사에 앞서 이채언 한반도 통일을 위한 공동동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후 새로운 길'이라는 제하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공동대표는 '회담을 둘러싼 세 가지 미스터리'를 제기하고 북미협상 빅딜 실패의 본질과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장건 상임대표는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하노이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정치의 영향으로 합의하...
경기도가 DMZ를 글로벌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 장벽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킨 이스트사이드 갤러리협회와 손을 잡았다.도는 분단의 아픔이 서려 있는 DMZ 일대를 베를린 장벽 1.3㎞ 구간을 야외 벽화 갤러리로 조성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것과 같이 관광 콘텐츠를 개발, ‘평화와 희망’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카니 알라비(Kani Alavi) 협회장과 요로그 베버(Jorg Weber) 임원 등 독일 이스트사이드 갤러리협회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국가대표 뷰티 전시회 ‘K-뷰티엑스포(K-Beuty Expo)’가 올 한해 아시아 7개국 주요 도시를 누비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2억6천만 인구의 인도네시아에서도 뷰티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 한해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홍콩 등 아시아 7개국에서 ‘2019 K-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27일 밝혔다. ‘K-뷰티엑스포’는 경기도가 뷰티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6년 태국 방콕 등 아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