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해부터 실시한‘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을 올해는 대여횟수를 1인당 총3회에서 총5회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구직자들이 면접을 앞두고 값비싼 정장을 준비해야하는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지난해 200명(중복대여 포함)의 취준생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자격은 만18세부터 만39세이하(고등학교 3학년 등 졸업예정자 포함)이며, 신청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청년구직자가 대상이다. 1인당 년 간 총 5회까지 신...
수원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은 발생 후 최대 30분 이내에 진화하지 못하면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수원시는 산불 조기 발견·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2월 1일부터 관계 공무원 87명, 산불감시원 88명 등 175명으로 산불 방지 대책반을 구성하고, 산불 집중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에 설치된 산불 대책본부가 지역 내 산불을 감시하고, 공원녹지사업소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가 지휘소 ...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1·2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2019 부패방지시책평가’ 인구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20개) 부문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5.1점을 받아 1등급으로 선정됐다. 평가 대상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77.2점)보다 7.9점 높은 수치다. 인구 50만 명 이상 20개 기초자치단체 중 수원시, 화성시, 창원시 서울 강남구·송파구 등 5개 지자체가 1등급을 받았다. ...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단장 이충목) 전 직원이 22일 설 연휴를 대비해 문화시설부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철거를 앞두고 있는 배곧 비발디아트하우스 주변 등 문화 및 집회시설용지(정왕동 2508번지) 인근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을 위한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무방비 상태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처리하기 어려운 임시주차장 공터의 폐기물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달...
하남시는 하남시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 내 자활기업 대표,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기업‘한울택배협동조합’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하여 사업자의 형태로 빈곤탈퇴를 위한 자활사업체를 보장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업이다. 한울택배협동조합은 미사동, 풍산동 지역에 물품을 배송하는 택배기업으로 2015년 1월 사회서비스형 신규사업단으로 출발하여, 2018년 1월 매출액 증가로 시장진입형으로 운영되다, 2019년...
안성시는 설 명절 대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 건축물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안성시는 지난 15일 대형할인매장인 롯데마트 안성점을 방문하여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도 안전관리자문단, 안성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문가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세부 점검내용으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시...
광명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10일간 18개 동을 돌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0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한 자리다. 시민과의 대화 첫 날인 1월 29일에는 소하2동, 소하1동에서 오전, 오후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한 광명시는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과 함께 시정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시간이 될 것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0년 협치추진단을 재구성하고 민관협치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출범한 협치추진단의 임기가 지난 12월로 끝남에 따라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해 새롭게 구성했다. 시는 15명이었던 협치추진단 정원을 20명으로 확대하고, 광명시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했던 행정분야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협력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으로 바꿨으며 시민참여커뮤니티분과를 추가했다. 또한 월2회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