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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일자리 1,030개 제공

기사입력 2019.02.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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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해서 지금은 대학가 졸업·입학시즌을 누비고 다니는 이동식 플라워트럭, 주제도 방식도 다양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직접 설계·시행하고,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2월부터 개별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력해 총 93개(시 4개, 자치구 89개)의 청년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 참여는 지역 내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업유형은 ①지역정착지원형 ②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③민간취업연계형 세 가지로 구분되며, 지원내용은 청년채용기업 인건비 지원, 창업 지원, 공공기관·민간기업 연계 일자리 제공 등으로 다양하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 11월 사업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사업예산은 134억원으로 이 중 국비지원이 49억원이고 나머지 85억원은 시비, 자치구비 및 기업부담금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또는 모집이 진행되는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먼저,「지역정착지원형」은 낙후지역 청년의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단체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원을 지원한다. 2년 이상 계속 고용할 경우에는 추가로 1년간 2,4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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