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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것들

기사입력 2022.0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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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들어 바뀌는 것들의 기사를 봤습니다.

    많은 것들이 바뀝니다.

    이 중 강아지 산책 시 2m 이내로 줄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차승현 작가_정장.jpg
    차승현 작가

     

    새해에는 좀 더 남을 배려하며 자신을 낮추는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멘티들에게 100살까지 살면서 꼭 해 보고 싶은 100가지를 작성하라고 했습니다.

    가장 많은 것은 여행이었고, 시골에 계신 부모님 찾아뵙는 것도 있습니다.

    그냥 하면 되는 것을 왜 선정했냐고 하면 웃습니다.

    새해에는 힘들더라도 좀 더 도전적인 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코로나 3년 차로 힘들고, 마스크 착용이 습관이 되었지만 지겹다고 하는 말도 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화를 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3. 9일 대선 승리를 위한 양당과 주자들을 놓고 피로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이들도 알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기가 아닌 이타로 고통이 되지 않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제언으로 고령화/저출산, 교육 개혁, 청년 일자리, 국민연금 개혁, 노동 유연화를 말합니다.

    옳은 지적이며 당장 해야 할 과제들입니다.

    진영의 논리를 떠나 지금 해야 할 일이라면 한마음이 되어 다소 희생이 있더라도 미래 국가와 국민을 위해 용단을 내리고 과감한 추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조직이 망하는 데 수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조직이 망하기 전, 조직과 구성원의 활력이 먼저 저하됩니다.

    조직과 구성원의 열정은 명확한 방향 제시에서 출발합니다.

    새해에는 국가의 리더가 올바른 방향과 정책으로 불씨를 제공하고 분열 없는 한 방향으로 활활 불타길 기원합니다.      

    마지막, 모든 사람이 소통하며 영육간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즐거우면 즐겁다 이야기하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영육간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일이기에 내가 아닌 우리로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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