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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림동,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기사입력 2021.11.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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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6 과림동_김장김치나눔.jpg


    과림동 주민자치회(회장 주순종)는 지난 24일 제5회 「솜씨재주꾼」행사를 열어 김장김치와 위생용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솜씨재주꾼」은 유관단체와 마을주민들이 모여 함께 반찬을 만들고, 이를 관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5회가 개최됐다.

     

    이날 과림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유관단체가 협력해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에 전하는 따뜻한 활동을 펼쳤다.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배려의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다지고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유관단체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과림동에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연계해 온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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