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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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풍수해 대비 돌입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올여름 많은 강수량과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 대처계획을 마련하고 총력대응 체제로 돌입하기로 했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23년도 여름철에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예방-대비-대응 단계별 15개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이 적극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먼저,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 과장급 간부 공무원을 책임자로 우선 지정 후 선제적으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22년도 8월 광명시에서는 345.3mm의 집중호우로 119종합상황실의 신고폭주 및 동시다발적인 출동 상황이 발생되었던 경험이 있어 금년에는 적극적인 대비체계를 갖추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상소집하여 출동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고, 소방차량 외에 행정차량을 현장대응 신속기동대 차량으로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 풍수해 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에 시 및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광명시 ‘수해 정보지도’ 작성하여 지하층 건축물 및 반지하 주택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합동 순찰조를 편성해 전년도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위험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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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표 혁신경제로 광산을 ‘마법같은 변화’제시광주혁신경제포럼에서 개최한 「정재혁 토크콘서트 part1」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더불어 수많은 인파에도 광주 시민들의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성숙한 시민의식까지 돋보인 자리였다. 지난 11일 광산구 수완지구 내 ‘아이와즈’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는‘마법같은 광산의 변화’를 위한 ‘혁신경제’를 주제로 광주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 소장은 청와대에서 5년간의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광주 전체를 비롯하여 광주 광산구의 양질의 일자리 부족 문제와 산업체 수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의 고질적인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패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진단하고 ‘정재혁표 혁신경제’로 해법을 제시하는 등 정치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후문이다. 정재혁표 혁신경제를 공유하는 자리였던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들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볍지 않은 질문에도 정재혁 소장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환호와 탄성이 이어졌다. 한편, 정재혁 소장과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인간 정재혁’의 광주에 대한 애정과 진심, 타고난 성실함으로 기존 정치인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아이콘임을 증명하였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재혁 소장이 청와대 선임행정관 시절 참여했던 2018년 남북정상회담 방북 당시 맺은 특별한 인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가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현우 마술사는 “정재혁 형님의 인간적인 모습에 반해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되었다.”라며 각별한 인연을 전하며 특별한 마술쇼를 통해 광산구의 마법같은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광산구 수완동에 사는 한 시민은 “혁신경제라는 어려운 주제를 문화와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다가온 점이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마법 같은 광산의 변화’라는 확실한 컨셉 덕분에 ‘정재혁표 혁신경제’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무리로 정재혁 소장은 “장소의 제약으로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다”며 “우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 주민 한 분 한 분 제 손을 꼭 잡고 전해주신, 광산구가 변화하길 바라는 열망과 혁신경제에 대한 기대에 반드시 부응할 것”이라고 토크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정재혁 소장은 2024년 광주 광산을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소통과 공감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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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광산주민과 '토크콘서트'로 소통의 장 마련광주 광산을 지역구에서 2024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정재혁 전)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문화가 있는 토크콘서트 통해 광산구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광주 혁신경제포럼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광산구에 소재한 수완지구 컬쳐 그라운드 “아이와즈”에서 진행하며, 2023년 6월 11일에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청와대 선임행정관 시절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한 청와대 출신들이 대거 참여하여 토크콘서트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의 기업인, 문화인, 청년이 함께 참여해 정재혁 전)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바라보는 광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정재혁 전)청와대 선임행정관은 “광주 광산의 발전을 고민하던 중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과 공유하며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정재혁표 혁신경제를 주제로 낙후한 지역 산업구조를 마법처럼 변화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광주혁신경제포럼 안태성 회장은 “광산구는 특히 주민들의 생활권과 인접한 곳에 이런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전무하기 때문에 지역의 주요 현안인 ‘경제’라는 딱딱한 주제를 문화공연으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며, 광산구 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총선에서 현역의원에 대한 교체 여론이 높은 가운데 광산을 지역에서는 정재혁 전)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본격 활동을 시작하면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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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특허은행, ‘2023년 IP 컨설팅 지원 사업’ 참가 기업 모집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이 지난 24일부터 성남시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기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성남특허은행의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상황에 따라 IP 기술 컨설팅, IP 경영 컨설팅을 선택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1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평가 대상 기업은 성남특허은행의 변리사와의 1:1 예비컨설팅을 통해 현재 기업이 필요한 지식재산권 상황을 1차 진단 받을 수 있다. 이후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경영 컨설팅 비용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러한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식재산권 기반 중소 벤처기업에서 인기가 높다. 성남지역의 벤처 기업인 S씨는 “성남특허은행의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특허조사 분석을 하게 되었고 타사의 문제특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알게 되었다. 그 후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의 R&D 전략과 IP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성남특허은행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는 오는 9월까지 이메일 신청을 받지만, 신청 현황에 따라 1:1 예비컨설팅 진행 후 선정여부가 결정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성남특허은행은 IP Scale-up 컨설팅 비용 지원 이외에도 관내 기업과 시민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 무료상담을 비롯해 ‘선행기술조사 지원’과 ‘지식재산 권리화 출원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식재산권 출원을 준비 중인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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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안양시 안양6동 자율방재단과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관내 이면도로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여름철 호우 대비에 나섰다. 올 여름에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자율방재단과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사회단체원과 정완기 안양시의원 등 20여명이 합심해 수리산로 일대 빗물받이 안 담배꽁초와 낙엽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했다. 전제안 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복구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며 “빗물받이 청소로 수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정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예방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배수로 막힘 현상의 주요 원인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미관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관내 4개소에 거리 화단을 조성했다. 평소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해 방치 쓰레기를 정리하고 베고니아 500여본을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 권민정 안양6동장은 “호우 대비 예방 활동 및 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사회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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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의원, '접경지역의 70년 넘는 희생, 특별한 보상하겠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통과를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 이번 통과로 인해 경기북부를 포함한 접경지역은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평화경제특구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2006년 첫 발의 후 17년 만의 성과”이고 “경기북부 접경지역은 군사보호구역에 묶여 집을 짓는 행위조차도 군부대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국가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에 묶여 있었다”며“경기북부 도민들의 강요된 희생에 보상의 길이 열린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경기도당은 무려 17년 간 수많은 관련 법안 발의와 공약 지정을 통해 접경지역의 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지난 제21대 총선과 제19대, 제20대 대선에서는 ‘평화경제 통일특구 조성’이라는 이름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고 그 동안의 노력을 강조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남북분단, 군사적 대치지역,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국가로부터 특별한 희생을 강요 받았던 경기북부 도민들께 70년이 넘는 인내의 시간만큼, 특별한 보상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당은 앞으로 특구의 지정과 계획 수립, 설계, 공사 등의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기울여 평화경제특구 조성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것”이라며 “경기북부 숙원 사업이기도 한 남북경제협력단지를 경기도 평화경제특구에 조성,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교류 거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평화경제특구법 통과로 각종 규제에 발목이 묶여 지역발전에 제약을 받았던 경기북부, 강원도 등 북한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지역에 경제, 관광분야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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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앙상블 '화음'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피아노 연주 단체“화음”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3일(토) 오후3시 광주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화음은 ‘소리의 어울림, 너와 나의 어울림’이라는 뜻으로 악기들의 화음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화음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서로 다른 둘 이상의 음이 동시에 연주되며 함께 울릴 때 음악작품을 앞으로 밀고 나아가듯이, 현장에서 누구보다 학생들을 많이 지도하고 이끌어 가며 음악교육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쉼 없이 노력하는 단체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멘델스존의 서곡 "한여름밤의 꿈" 中 <스케르초와 녹턴> °베넷의 <4개의 피아노 조곡>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아렌스키의 <조곡 Op.15 No.1> 2Piano 4hands 연주와 두 대의 피아노와 여덟손을 위한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왈츠' 그리고 시벨리우스의‘핀란디아’로 구성하였다. 피아노 교육에 몸담고 계신 선생님들이 무대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모습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보이는 진솔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화음은 다양한 연주 및 퍼포먼스를 통하여 청소년들과 광주민들에게 음악이 지닌 아름다운 화음과 편안함, 그 음악의 어울림으로 위로와 행복을 느끼며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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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베트남 하노이 교민단체 및 기업 방문베트남을 방문한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 방문단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한민국 하노이 경제인 단체’「코참」과 반도체 성능 테스트 부품 생산 회사인 「(주)ISC 베트남 법인」을 5. 19.(금) 차례로 방문했다. 성남시의회 방문단에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서은경 의원, 구재평 의원, 서희경 의원, 김보석 의원, 성해련 의원, 김윤환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석배 국장, 성남상공회의소 박충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방문단은 이날 오전에‘대한민국 하노이 경제단체’「코참」의 홍선 회장 등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만리타향 먼 이곳에서 역경에 굴하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여러분이 대단하다”면서 “베트남에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성남시 기업이나 시민에 대한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홍선 회장은“대한민국과 베트남은 이미 양 국가 간 3대 교역국으로 성장하였으며, 대한민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해외투자 유치에 적극적이고 연간 7%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 많은 성남 소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오후에는 2022년「러버 소켓」이라는 반도체 테스트 관련 부품의 세계시장 80%를 점유하면서 1위를 달성한 ㈜ISC 베트남 법인을 방문했다. 성남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ISC 베트남 법인은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이 ㈜ISC 베트남 법인의 회장으로도 있다. 성남시의회 방문단은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ISC 베트남 법인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기업의 인프라 개선 및 확충과 베트남 현지인들에 대한 노사관계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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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ㆍ협력 사업’ 선정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광명문화재단 및 금천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프로젝트가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에서 협력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 간 연계ㆍ협력 사업’은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 등 3개 협력 기관은 총 1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프로젝트는 ‘無경계 안양천에서 함께 舞, 안양천에서 Move’를 주제로, 지역 간 경계를 관통하는 안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춤추며 다채로운 움직임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소통과 교류를 시도한다. 첫 사업으로 오는 30일 안양 쌍개울터 인근 공원에서 3개 문화재단 업무협약과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8월과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 리서치, 도시포럼, 아카이브 전시와 세 지역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양천 舞舞퍼레이드’ 등을 추진한다.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는 “안양시에서 추진하는 안양천 지방정원 사업과 함께 안양천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대와 문화협력을 추진해 안양천이 수도권 문화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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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광명경찰서(서장 김형섭) 에서는 19일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관내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 20명의 관내 체류 외국인이 참여했으며 수업은 약 한달간 각 차시별 문제은행 기출문제 풀이 및 질의응답, ‘올바른 우회전 방법’ 등 헷갈리기 쉬운 도로교통법 해설, 최근 확대보급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광명경찰서에서는 보복운전 등 차량운행시비로 인한 형사처벌조항 안내 등 통상적인 면허 취득교육을 넘어 면허 취득 후 차량운행 시 지켜야 할 운전예절 등을 추가로 중점 교육하는 한편, 실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외국인 범죄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안내하는 범죄예방교실도 병행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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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 맞춤형 계약학과 운영’ 협약성남시는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4개 산·학 기관과 손잡고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술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4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광희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수석부회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맞춤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계약학과는 산업교육기관이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계약해 설치하는 학부·학과로, 해당 기업이 요구하는 특정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맞춤식 직업교육을 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관련 사업추진을 위한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산업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시범적으로 다음 달 중순 5개월 과정의 차세대 영상 튜닝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교육 대상(인원)은 2년제 이상의 대학을 졸업한 39세 이하 청년 10명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차량용 지능형 카메라 영상처리 기술, 로봇 비전 카메라 기술 등이며, 폴리텍대학 교수 외에 취업을 연계할 판교 소재 관련 기업이 이론·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계약학과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반도체 분야의 현장 실무형 초급 인력양성에 협력한다. 성남상공회의소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계약학과 참여 기업 모집 외에 초급 실무 인력 수요를 조사해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경제 시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재 양성”이라면서 “산·학·관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계약학과 운영은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지자체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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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업재해 예방’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시작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30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인 1조를 이뤄 오는 12월 19일까지 건설·제조 현장 1500곳을 찾아가 산재 예방 활동을 한다. 대상 시설은 공사비 60억원 미만의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 400곳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 1100곳이다. 각 현장에서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적정 인력배치 등을 살피고, 보완점을 알려 안전 재해 예방조치를 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은 자율 개선을 권고한다. 안전조치 불량 현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집중점검을 요청해 사고를 예방한다. 안전 수칙 준수에 관한 캠페인도 벌여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의식을 높인다. 지난해 활동한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6명)는 358곳 산업현장을 1~3차례씩 찾아가 2095회 점검하고, 산재 예방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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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지금 그리고 내일아버지 학교에 참석한 한 분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어려운 시기, 막노동하는 아버지는 매일 술을 마시고, 어머니와 자신을 때렸다고 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매우 강해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에 올라와 안 해본 일 없이 고생했지만, 고향에 한 번도 내려가지 않아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도 몰랐답니다. 어느 날, 혼자 계신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산소 가는 길에, 전쟁으로 다 잃고 꿈도 좌절된 힘든 상황에 아이까지 태어나 먹고 살기에도 버거웠던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후회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혼자만 견뎌야 했던 힘든 추억이 있는지요? 아픈 추억이 트라우마가 되어 지금까지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나 큰 충격이었기에 벗어나지 못합니다. 학교에서 심한 집단 따돌림을 당한 학생 중에는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도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지금 자신의 삶을 힘들게 하는 경우입니다. 그렇지만 후회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내가 그때 이렇게 해야 했다.'라는 것입니다. 그 후회를 하는 순간이 과거가 된 지금, 그때 결심하고 행동하지 않은 자신을 또 후회하지요. 지금 자신은 무엇을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습니까? 어려운 시기, 꿈이 좌절되고 희망을 품을 수 없는 상황에서 먹고 살기에 버거운 매일매일을 한탄할까요? 집단 따돌림의 수치와 무력감에 빠져, 보이지 않는 존재로 계속 남아 있을까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알고 실천한다면 조금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지 않을까요? 불과 50년 전만 해도 우리는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잘살아 보자'라는 생각으로 정부, 국민, 기업, 학교 등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세계 속 중심이 되는 나라로 이끌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본 강점기와 전쟁 이후 그 어려운 상황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은 분들의 희생과 열정, 한 마음 되어 한 방향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정책과 중점과제, '하면 된다'라는 정신과 올바른 교육이 바탕이 된 인재 중심의 국력이 아닐까요? 하나 된 마음으로 더 길고 멀리 높게 나아가는 대한민국과 작은 힘이지만, 미미한 가치를 더하는 각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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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TV홈쇼핑 입점 지원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홈쇼핑채널 진출과 판로를 열기 위한 ‘2023년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성남시 관내 중소기업(제조) 제품을 텔레비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11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홈쇼핑 방송은 물론 판매수수료 할인 혜택의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해 홈앤쇼핑에서 여성 니트의류를 선보인 한보섬유(대표 박용성)는 1시간 방송에서 방송판매 매출 1억 2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고 이어서 후속으로도 방송을 이어가며 TV홈쇼핑 채널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또한 스페인 전통간식인 츄러스를 선보인 서바나도나쓰(대표 박지윤)는 시나몬을 기본으로 한 오리지날맛과 초코쿠키맛, 인절미맛, 보성녹차맛 등 4가지의 다채로운 츄러스를 판매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홈앤쇼핑의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snip.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진흥원은 홈앤쇼핑을 첫 시작으로 공영홈쇼핑, 현대홈쇼핑, K쇼핑 등 채널별로 순차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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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의미'영웅본색'으로 우리에게 유명한 홍콩 영화배우인 주윤발은 8,100억을 기부하며, "세 끼 식사와 잘 수 있는 침대이면 충분합니다. 이 돈은 내 것이 아니고 그저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을 뿐이라서 이 돈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지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가진 것도 얼마 되지 않고, 100세까지 살아가기도 벅차기만 한데, 자식들 힘든 모습이 안쓰럽다고 하시면서 당신들은 행복하다고 하시던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희생과 사랑의 마음 없이는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이제는 죽어서 한 평도 안 되는 땅에 묻히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정말 빈손으로 떠나는 삶의 긴 여정 속에 노년에 무슨 욕심으로 권력, 부를 추구하며, 가진 것을 더욱 움켜쥐고 놓으려 하지 않으려 하나요? 살아온 날들에 대한 감사와 이제는 배려하고 나눠야 하는데 자신의 인생을 진흙탕 속에 내던져 비난을 받고 추한 모습으로 떠나면 후회하지 않을까요? 노년에 가진 것이 없어 고통스러운 것도 보기 좋지 않지만, 자신의 이기를 위해 투쟁하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노년이 되어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육체적으로 20~40대만큼 뛰지 못하는 등 활동력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정신적 가치를 더 창출할 수 있습니다. 신체는 늙어 가지만, 정신은 더욱 건강해져 많은 도움을 주면 됩니다. 잠도 없어 새벽에 일어나 갈 곳도 없고, 할 일도 없다면 어떤 모습이 될까요? 스마트 폰은 있는데, 연락 오는 이가 한 명도 없는 노년을 생각해 보았나요? 생리적 노쇠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 노쇠입니다. 퇴직 후 사회적 나의 역할과 가치는 끝났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곤란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 지식 등 기억의 가치를 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생각과 실행의 차이입니다. 비록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지만, 살아있는 순간은 자신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그 가치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타적 생각으로 실행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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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시민서비스 평가단 모집 ⋯ 시민체감 서비스 강화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 노외주차처에서는 주차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시민서비스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SDC 시민서비스 평가단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공사시설 및 서비스품질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과 함께 공사를 운영하는 ‘고객중심경영’의 실천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총 35명이며 20세 이상 성남시 거주자로 공사 시설을 정기·수시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접수 후 공사는 심사를 통해 평가단을 선발한 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서비스 평가단의 주요 역할은 △서비스 월별 모니터링 △평가표에 의한 서비스 품질 평가 △서비스 제도 개선 △기타 고객 의견 제시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시민서비스 평가단을 운영해 노후시설 및 주차관제 보수, 화장실 개선 공사 등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노외주차처는 이번 시민서비스 평가단을 운영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주차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번 평가단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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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상 대학생에 학기당 최대 100만원 지원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100만원(연 200만원)씩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4월 16일까지 1학기분 대학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사업 공고일(3.6)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만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국가장학금, 학교장학금, 부모의 직장 장학금(지원금) 등 타 기관에서 받은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대학 등록금을 1학기당 최대 지원금(100만원) 내에서 지급한다. 지원 횟수는 최대 8회(4년제 기준)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를 접속해 신청서 등을 내면 된다. 시는 자격 조건 심사 뒤 오는 5월 중 신청 계좌로 지원액을 입금한다.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해 1학기 320명, 2학기 251명에 총 5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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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소장, 광주에 ‘세계지질공원 총회’ 개최 제안광주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지 10년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인증 받으면서 전 세계로부터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은 오는 2025년 제11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를 광주에서 개최해보자는 제안을 했다. 인구 100만 이상 규모에 해발 1,000m 높이의 산을 가진 도시는 세계에서 광주가 유일하다. 대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적 자원과 함께 5.18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경험을 더하여 문화·자연유산의 보전과 계승을 세계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무등산 정상부가 그동안 군부대 때문에 막혀있다 오는 9월부터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됨에 따라 이 같은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정 소장은 “지난 2021년 제주에서 개최된 세계지질공원 총회가 코로나19라는 제약으로 행사에 아쉬움이 컸다”며, “2025년으로 예정된 세계지질공원 총회를 광주에서 개최하면 어떻게냐?”고 제안을 했다. 아울러 무등산의 세계지질공원 재인증과는 별도로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소장은 “권력이 보수정권으로 바꾸면 왜 토목건설 업자들이 활개를 치는지 모르겠다.”며 “지난 MB정권 때 4대강 사업에 22조원을 낭비하더니 윤석열 정부에서는 설악산 국립공원 등 명산에 케이블카를 깔아 금수강산을 훼손하려고 하냐?“고 비판했다. 무등산에 케이블카 설치는 “접근의 편리성과 수익에 눈이 멀어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 자연유산을 영구히 훼손하는 행위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인증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재혁 소장은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으로 방송출연과 언론기고 등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2024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출마자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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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4기 아동참여단 ‘아이들’ 60명 모집성남시 오는 3월 17일까지 ‘제4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6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성남시 아동참여단 ‘아이들’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8~13세(2011년~2016년생) 또는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다. 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아동 권리와 관련한 교육 체험활동,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성남시와 협약한 굿네이버스 경기 성남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활동을 지원하고,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멘토 역할을 해준다. 활동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1년간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 또는 공고)에 있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기한 내 시청 아동보육과 담당자 이메일(cheery713@korea.kr)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난해 활동한 3기 아동참여단은 무장애 놀이터 조성, 공유 킥보드 안전관리 방안 제시 등 7건의 정책을 성남시에 제안했다. 성남시는 2021년 8월 30일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도시다. 아동참여단 운영을 비롯해 아동친화적 놀이터 조성,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운영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25개 전략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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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모집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월8일까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과정은 지난 3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내용을 체계화하여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에 대한 이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확산 교육사업을 위한 교안 작성과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토론회, 페스티벌, 오픈박스, 간담회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우리 시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운동의 확산 및 활성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02-2680-655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부터 시민 대상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확산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사회적경제 특강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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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소장, 광주에 ‘네옴시티’같은 도시계획 주장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도시 경관·건축물 디자인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광주군공항 이전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은 “강기정 시장의 도시 디자인 개선방안은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대로 특색있는 디자인 도시인 광주를 만들기 위한 적절한 조치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과거 획일적인 규제에서 벗어나 도시의 개념과 개발 계획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광주군공항이 이전하게 되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네옴시티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비전 2030 정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신도시 계획으로 석유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약 1조 달러를 사용해 서울의 43배 크기에 달하는 개발 계획이다. 정 소장은 “과거 지구단위 계획을 하면서 경험했던 아파트 위주의 도시 개발로는 더 이상 광주가 발전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또한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에는 단 1개도 똑같이 생긴 건물이 없다.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을 갖춘 건축물이 싱가포르의 도시 브랜드이자 가장 큰 자원이라는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이와함께 도시의 개념을 단순히 사람들이 밀집해서 거주하는 공간적 개념을 뛰어 넘어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개념이 포함된 포괄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과거 신도시 개발에서 “유비쿼터스 도시, 스마트 시티, 그린시티와 같은 형용 찬란한 미사어구에도 불구하고, 특색있는 도시로 성공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광주군공항 이전 부지를 어떻게 개발해야 할 것인지 상상력이 총 동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광주시의 이번 조치와 관련해서는 “건설사업의 통합 심의와 층수 제한 등의 규제 완화가 자칫 건설사의 수익 극대화 방향으로 흐르거나 심의 과정의 부실화 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광주시가 개발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사전 공공계획 제도 등의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재혁 소장은 청와대 선임행정관, 국회 보좌관을 역임하면서 국정 전반을 경험했고, 현재 국토안전관리원 비상임감사로 재직 중으로 행정 능력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광주혁신경제포럼 산하 광주혁신경제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해 광주 경제구조의 혁신 및 시정 현안 등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면서 2024년 총선에 광주 광산을 출마자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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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대화해야 할 일이 있고 바쁘면, 그 일에 집중하게 되어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습니다. 갈 곳이 있고, 해야 할 일이 많은 사람에게 주말이나 휴일은 그냥 내려놓고 쉬는 날입니다. 내일이 불안하거나 초조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갈 곳과 해야 할 일이 없는 사람은 하루하루 생각이 많습니다. 지금 현실은 꿈꿔왔거나 되길 원하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만족하며 즐길 수 없습니다. 발생 되지 않은 밝고 활력에 찬 내일을 기대하며 준비하기보다는 불안해하며 더욱더 안 좋아지는 자신과 내일을 생각하며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다시 태어난 자신을 마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를 기준으로 더욱더 바람직한 미래를 꿈꾸며 준비하고 실행하여 작은 성과를 쌓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자신을 이끌 수 있을까요? 자기계발서를 보면, 많은 성공의 비결이 있습니다. 수많은 교수, 전문가,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일반인이라면 이와 관련된 책을 한 권 이상 읽었을 것입니다. 읽는 순간에 '맞아. 나도 이렇게 해야지'하는 사례나 방법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느낀 것을 지속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결국은 변화하려는 마음, 정한 것의 지속적 실천이 성공 지름길 아닐까요? 매일 일어나 '10분의 성찰' 시간을 갖습니다. 깊이 있는 명상을 하기보다는 일정을 보며 해야 할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입니다. 매일 수첩에 해야 할 일을 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날에는 '10분의 성찰'은 가끔 '나와의 대화 시간'으로 활용합니다.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내가 만족시켜야 할 사람은 누구이며, 어떻게 만족시켜야 하는가? 그들은 나에 대해 무엇을 기대하며 가치 있다고 생각할까? 이것은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가? 아직은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힘차게 활기찬 하루 이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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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찾아가는 공동주택단지 민원상담실’ 운영성남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단지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파트 장기수선 충당금, 하자보수, 주택관리 사업자 선정 등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입주민, 공동주택관리 주체, 입주자대표회 간 갈등 해결을 도우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기술사 등 20명의 전문자문단을 꾸렸다. 성남시 관계 부서에 요청하면 분야별 전문자문단이 지정 날짜에 해당 공동주택을 찾아가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관련 법령, 관리비 부과·징수·집행, 공동체 활성화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민원 상담을 신청하려는 입주민,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장 등은 성남시 홈페이지(정보공개→ 부서별 공개 자료실)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공동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가벼운 다툼이 고소, 고발, 소송 등으로 이어져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 줄 것”이라면서 “공동주택에 생활하는 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신뢰하는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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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체육시설 관계자와 간담회 진행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위원장 안극수)는 2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체육진흥과장 등 성남시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기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성남시 체육 시설 야간 및 휴일 운영, 학교운동부에 속하지 않은 엘리트 체육 선수 지원 등 성남시 체육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성남시 문화복지체육위원회과 성남시 체육진흥과, 성남시체육회,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가 함께해 의견을 나누었다.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은 정담회가 종료된 후“체육 시설 운영시간 연장 등 성남시 체육 진흥을 위한 의견에 대해 실무 담당 직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체육 활동 공간 및 시설이 확보・운영과 엘리트 선수 육성 지원 등 성남시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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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개설성남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www.2023snsports.kr)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오는 4~5월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해당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은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으로 디자인하고, 하단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클릭 버튼을 배치했다. 각 대회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대회 소개 ▲주요 행사 ▲경기 안내 ▲관광 정보 ▲참여 마당 등 5개 메뉴로 구성된 화면이 새로 뜬다. 각각의 메뉴 클릭을 통해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인근 숙박시설, 맛집, 관광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1~13일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7개 종목에 1만1000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열린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7~30일 40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른다. 시는 각 대회 기간에 종목별 대진표, 경기 결과, 사진, 홍보영상을 해당 홈페이지 메뉴에 실시간 게시한다. 이번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돼 제작됐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접속하는 모바일 기기에 맞게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변환돼 손쉽게 볼 수 있다.